새만금개발청이 6월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관광 자원과 투자 가치를 널리 알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에는 41개국 이상의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가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관광자원 소개는 물론, 실질적인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새만금방조제, 만경대교, 고군산군도 등 주요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VR을 활용한 ‘버추얼 새만금’ 체험과 새만금 캐릭터 ‘만금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새만금이 단순한 개발지구를 넘어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