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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시작된 사랑… 특별한 결혼의 여정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18 1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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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11일, SY 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 예배 열려
  • 하나님의 계획 속 서로를 돕는 동역자로 서약
  • 사랑과 감사로 가득한 새로운 출발

♥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SY 컨벤션웨딩홀에서 신랑 우태용군(경희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원)과 신부 황은초양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가정을 이루는 특별한 혼인 예배가 열렸다. 이 결혼은 사랑과 신앙으로 하나 된 두 사람의 여정을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일본 동경타워 앞에서 프로포즈하던 날

♥ 맑은 겨울 햇살 아래, SY 컨벤션웨딩홀은 사랑과 경건함으로 가득 찼다. 이날 두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서로를 돕는 동역자가 될 것을 서약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새 가정을 시작했다.



결혼식은 단순히 세속적 의식을 넘어, 하나님의 축복 속에 진행되는 예배로 이루어졌다. 하객들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신랑 신부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서로를 위한 영적 동반자로 서기로 다짐했다.


신랑 신부는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믿는다”며, “먼 곳에서 사랑과 기도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도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부 어머니 노수정 권사님과 오빠

♥ 신랑 어머니 류현주 권사님과 우주형 장로님(한국나사렛대학교 교수)

♥ 신랑의 동생 우태희군(미국 시라큐스 뉴욕 주립대학교 재학 중, 대한민국 예비역 공군 하사)


결혼 예배는 서로의 약속과 사랑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하객들 역시 뜨거운 축복의 마음으로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혼인 서약이 마무리될 때쯤,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부른 찬송가는 사랑과 신앙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앙 안에서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의 결혼은 단순한 시작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의 증거로 빛났다. 두 사람의 앞날이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아름다운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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