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다짐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자문위원 일동
↳2024년 4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정기회의를 주도하는 안상국 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협의회장 안상국)는 12월 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자문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통일 비전과 실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표창 수여 △북한이탈주민 후원 물품 전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상국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며 참석자들에게 동참을 독려했다.
↳천안시장(박상돈 시장)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 일동
↳북한이탈민 후원 물품 전달하는 안상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장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기반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통일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축사하는 박상돈 천안시 시장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이 자문위원 5명과 공무원 1명 등 총 6명에게 수여되어 큰 경사가 겹쳤다. 이는 천안시협의회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통일 담론 확산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천안시협의회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의 실천과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통일 담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