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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6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정책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주요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1·2차관을 포함한 주요 실장 및 주무 국장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국민이 일상에서 불안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보호 등 민생안정과 직결된 정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지난 12월 6일 발표된 겨울철 비상진료 대응방향과 호흡기 질환 관리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며,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역·필수의료 강화 대책과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중증, 응급, 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독려하며, 의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겨울철 추위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조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6.42%) 및 기초연금·장애인연금(2.6%) 인상과 노인 일자리 확대(103만 개 → 110만 개)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국민을 위하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깊이 새기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하며, 민생 안정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