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오는 12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총 연장 32.3km에 이르는 이 구간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21.5분만에 주파, 기존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대비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이번 GTX-A 노선 개통은 교통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에서 서울까지의 출퇴근이 20분대로 단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변화와 함께 더욱 많은 관심과 이용이 기대된다.
GTX-A 개통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수도권 균형 발전의 신호탄으로 평가받으며, 교통과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