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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합동 점검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1-07 0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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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정부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월 7일과 8일 이틀간 경주를 방문해 주요 행사 장소를 확인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경주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독창적인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품격과 지역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에이펙(APEC) 문화관광홍보 지원팀’을 작년 12월 발족했으며, 케이-콘텐츠, 미술, 공예 전시, 관광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APEC 회원국의 문화 장관들이 참석하는 최초의 문화 고위급 대화를 2025년 6월 경주에서 개최해 문화 창조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관광 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문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정상회의로 만들기 위해 문체부와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의 문화적ㆍ역사적 가치를 극대화하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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