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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불량 수입 목재제품 근절을 위한 통관검사 대폭 강화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09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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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산림청과 관세청이 불법·불량 수입 목재제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검사를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국내 목재산업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다.


강화된 통관검사 대상

강화된 검사 대상은 캠핑용 숯·성형숯과 중금속 포함 가능성이 높은 목재펠릿 등으로, 이들 제품은 국민 건강과 직결된 목재제품이다. 검사 과정에서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은 반송 또는 전량 폐기될 예정이다.


유관기관 협력 강화

산림청은 관세청 및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목재제품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입 목재제품의 유통 질서를 바로잡고 국내 목재산업을 보호하며 소비자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불법·불량 목재제품은 국내 목재산업과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목재제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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