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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맞이 임산물 할인 행사… 최대 40%까지 혜택 제공"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1-09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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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가격 안정과 공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2025년 1월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밤과 대추 등 명절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성수품 공급 확대

산림청은 밤과 대추 등 주요 임산물의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 밤은 평소 대비 5배, 대추는 21배 늘려 설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산물의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은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통해 매일 점검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

소비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 온라인 플랫폼: 산림조합중앙회의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의 임산물 브랜드관에서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2. 오프라인 판매장: 대형마트와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서울, 가평, 강화 등)에서도 최대 40% 할인 행사 진행.

임산물 구매 편의성과 품질 보장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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