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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가격 안정과 공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2025년 1월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밤과 대추 등 명절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산림청은 밤과 대추 등 주요 임산물의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 밤은 평소 대비 5배, 대추는 21배 늘려 설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산물의 가격 동향과 공급 상황은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통해 매일 점검된다.
소비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산림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