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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4년 귀속 연말정산 기간에 맞춰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5종의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는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대학교 재학증명서를 포함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간소화된 인증과 편리한 발급 절차
정부24 회원은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통신사 PASS, 카카오톡 등 간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여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비회원 역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국민들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명서를 보다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접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의사항과 추가 정보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한 증명서 발급이 무료임을 강조하며, 민간 민원 대행 사이트에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공식 사이트(www.gov.kr)를 통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말정산 기간 중 접속량 증가를 대비해 대기 표시 기능을 적용하여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수수료 면제와 혜택
정부24를 통해 발급 가능한 주요 증빙서류는 수수료가 무료지만, 방문 발급 시 일부 서류에 대해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장애인증명서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는 방문 및 온라인 모두 무료로 제공되지만, 주민등록등본은 방문 시 4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하여 간편화된 정부24 서비스는 많은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용 창구 운영 기간 동안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