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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일성아이에스㈜, (재)제강 장학회,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대학생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성아이에스㈜와 (재)제강 장학회는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1인당 5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자립정보 플랫폼인 ‘자립정보ON(jaripon.ncrc.or.kr)’을 통해 장학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 의료, 고용, 주거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의 장학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방침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학진학률은 2020년 62.7%에서 2023년 69.7%로 증가하며,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노연홍 (재)제강 장학회 이사장 또한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