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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 강화…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 합동 점검
  • 최청 기자
  • 등록 2025-01-16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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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설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힘을 모았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6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연안여객선과 터미널 시설 집중 점검

이번 점검에서는 인천항과 덕적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하여 항해 장비, 조명등, 구명 기구 등 선박 안전 장비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 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며 소화 장비와 피난 대피로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안전 수칙 강조 및 설 연휴 대비 당부

이한경 본부장은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객선과 터미널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 시 행동 요령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명달 차관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여객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협력

이번 합동 점검은 설 연휴 동안의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정부는 연안 여객선 및 터미널의 시설 유지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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