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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이차전지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06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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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특허청은 2025년 2월 6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SK온 배터리 연구원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며, 관련 특허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차전지는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 요소로,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기술 혁신과 특허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이차전지 분야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담 심사 조직을 신설하는 등 ‘이차전지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 연구개발 현황과 특허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판례와 특허 분쟁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허청 화학생명심사국의 임영희 국장은 "이차전지는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첨단 전략기술 중 하나"라며, "이번 논의 내용을 심사 실무에 적극 반영하여 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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