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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KAMA와 협력…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 정민희 기자
  • 등록 2025-03-19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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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특허청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손을 맞잡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굴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허청은 3월 19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완성차 및 부품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모빌리티 분야의 지식재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KAM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KAMA는 ▲미래 유망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모빌리티 관련 기술 및 특허 정보 교류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한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분야 특허 출원 동향과 특허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참석 기업과 기관들은 지식재산 연계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신속한 특허 보호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완성차·부품 기업, 학계, 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식재산 협력 방안을 논의한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 “특허청은 KAMA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허청과 자동차 산업계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의 특허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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