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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전황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4-09-17 15:44:26
  • 수정 2024-09-17 15: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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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국 "전쟁연구소" 9월 16일 보고서(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AEI's Critical Threats Project)


위 자료 보충 내용


2024년 9월 16일 우크라이나 내 주요 전황 및 러시아 주요 기동 축 평가


주요 작전 - 동부 우크라이나

보조 주요 작전 #1 - 하르키우 작전

보조 주요 작전 #2 및 #3 - 도네츠크 및 루한스크 주 점령

지원 작전 - 남부 축


범례

- 녹색 원: 지난 24시간 동안의 주요 전투

- 빨간색 지역: 2월 24일 이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 빨간 점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진군

- 검은색 선: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 파란 점선: 우크라이나 반격

- 검은 삼각형: 우크라이나 게릴라 활동



2024년 9월 16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서방 군사 지원의 지연과 부족으로 인해 방어 능력이 제한되고 있다고 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추가적으로 14개의 사단이 필요하지만, 현재 서방 지원으로는 4개 사단조차도 완벽히 장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방의 지원 부족으로 인한 병력 손실을 드론 생산으로 보완하고 있지만, 야포와 장갑차량의 태부족함이 계속 문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자료: 캐나다산 MRAP(우크라이나 국방부)


최근 캐나다로부터 지원 받은 MRAP(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지뢰 및 매복으로부터 보호) 20대를 지원 받았다. 


한편, 러시아는 군사력을 150만 명으로 확대하며 장기적인 군사 능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병력 18만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러시아 병력 규모는 기존 132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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