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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데이터로 재난 대비 국민 아이디어 공모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4-28 1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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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행정안전부는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대비를 주제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은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친다.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3점도 각각 시상된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기업 수상자에게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가점이 부여되며,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회는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행정안전부 누리집,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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