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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신진연구자 중심 최고급 인재양성 본격 추진
  • 최청 기자
  • 등록 2025-04-30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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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AI 스타펠로우십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신진연구자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민대학교 등 4개 대학의 연구실 연합체(컨소시엄)가 선정되었으며, 각 과제에 대해 최대 6년간 약 115억 원이 지원된다.


각 컨소시엄은 AI 신진연구자와 수요 기업이 협력해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프로젝트별로 최소 50% 이상 신진연구자가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고려대는 차세대 대리인(AI 에이전트) 기술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AI연구원과 협력한다. KAIST는 지식 추론 기반의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응용을, DGIST는 인간 중심의 내장형 AI 체계를 개발하며 LG전자, 로봇 기업들과 협력한다. 국민대는 로봇 특화 다중모달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스타트업들과 연계해 실감형 AI 인재를 양성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신진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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