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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융합으로 공직사회 혁신 나선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5-01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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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제7기 ‘농그라미+’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0일 세종 마이스센터에서 ‘2025년 제7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7기 혁신 어벤져스는 ‘농그라미+’라는 새 이름으로 구성됐다. ‘농그라미+’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와 시니어 공무원(1979년 이전 출생 또는 10년차 이상)이 협업해 각 세대가 소통하는 혁신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총 34명(28명 MZ세대, 6명 시니어)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혁신역량 등 세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발대식에서는 농그라미+의 역할에 대한 특별강의, 정부혁신 추진방향 공유, 우수사례 발표, 팀별 혁신 계획 논의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혁신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농식품부는 그간 ‘농벤져스’라는 명칭으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쳐왔다.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타 기관과의 네트워킹, 성과물의 웹툰·영상화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지닌 농그라미+가 공직사회의 낡은 틀을 깨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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