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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금),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출범식 및 제주 미래발전 정책세미나 개최 예정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4-10-11 18:51:34
  • 수정 2024-10-11 1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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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종배 박사 국제미래학회 회장(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공동회장) 제공>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출범식 및 미래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150여 개 기관 단체 협회장들과 국제미래학회 소속 석학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인류혁명과 인공지능혁명 시대 속에서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제는 "인류혁명 · 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의 미래"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제주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국제미래학회, 국회의원 위성곤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송창권 의원과 김황국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위원과 제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접수와 상호 교류를 통해 시작된다. 이어지는 출범식에서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의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진성원 청년위원장의 경과 보고가 진행된다. 또한 위성곤 국회의원의 격려사에 이어, 송창권 의원과 김황국 의원이 공동회장 자격으로 감사말을 전한다. 축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 부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상 메시지로 전하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석준 전 기상청장, 강병준 전자신문사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한 포럼위원들과 내외빈을 소개하고 창립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범식 후에는 윤혁진 아르텔 필하모니 예술감독과 김동호 한라전통문화진흥원 원장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에 진행되는 정책세미나는 함지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여성청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두 가지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 발표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이 ‘인류혁명 · 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도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두 번째 발표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오정자 기획조정실장이 ‘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도 교육 발전 전략’을 다룬다.


정책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패널 토론으로, '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룬다.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양덕순 제주연구원 원장,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고정신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선영 제주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현연숙 제주탐라교육원 원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 원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등 여러 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제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 공지사항 전달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출범식 및 정책세미나는 인류혁명과 인공지능 혁명이 가져올 미래 변화 속에서 제주의 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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