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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세계 3대 강국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 국가 AI 연구거점 출범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0-29 0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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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국가 AI 연구거점' 출범

자료: 과기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이 10월 28일 서울 양재 인공지능 허브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AI 분야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주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적인 AI 연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주요 내용 

항목
내용
출범 배경대한민국의 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전략적 거점 구축
주요 참석자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 등 정·관·학·연 관계자 약 100명
연구거점 역할국내외 연구진의 교류 중심지이자 AI 산학연 생태계 통합 플랫폼 구축
연구 주제뉴럴 스케일링 법칙 초월 연구,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 등 도전적 AI 국제 공동 연구
국제 협력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상주 연구 진행, 국제 발표회 개최
투자 예산2028년까지 총 946억 원(국비 440억 원, 민간 506억 원)
추가 계획2025년까지 서울 양재 허브 확장(총 2,300평 규모), AI 안전 연구소 출범(2024년 11월 예정)
기대 효과AI 연구 허브로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대한민국의 AI 선진국 도약


연구 거점의 주요 기능과 비전

'국가 인공지능 연구거점'은 서울 양재 인공지능 중심지에 위치해 연구, 교육, 국제 협력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 연구거점은 뉴럴 스케일링 법칙을 넘어서는 고성능 학습 모델, 로봇 자율성을 향상시키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차세대 AI 기술 연구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이번 연구거점이 “우리나라 AI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AI 기본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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