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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바이오위원회 신설로 글로벌 바이오 경제 선도 본격화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4-10-29 11:50:52
  • 수정 2024-10-29 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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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이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바이오 경제와 안보 등 국가 바이오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범부처 최고위 거버넌스로, 바이오 전(全) 분야에서 국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바이오 산업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적 대응으로 민관 역량이 총결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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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설치 배경바이오 경제 및 안보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의 협력체계 마련
위원회 구성대통령(위원장), 부위원장(민간위원 중 대통령 지명), 정부 부처 장관(기재부, 과기부 등)과 민간 전문가 포함 40명 이내의 위원
주요 역할- 국가 바이오 정책, 규제 개선, R&D 전략 수립
- 바이오 안보 및 산업기반 강화
 - 민관·국제 협력체계 구축 및 대규모 사업 조정
운영 체계범부처 협력을 위한 분과위원회·특별위원회 구성 가능, 전문 검토를 위한 자문단 및 민간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원단 배치
위원회 운영 목표바이오 경제 전환을 위한 정책 연계 및 민관 협력 강화,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


정부는 신설되는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바이오 경제 및 안보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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