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바일 코리아 2024, 한국 6세대 이동통신의 미래를 열다
  • 최득진 주필
  • 등록 2024-10-29 15:33:58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그래픽 디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모바일 코리아 2024"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세계 14개국의 200여 전문가들이 모여 6세대 이동통신(6G) 및 위성통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6G와 관련한 최신 기술 및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며 한국이 차세대 통신의 국제적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과 내용을 표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날짜
주요 행사
주제와 세부 내용
10월 28일6G 소사이어티 & 위성통신 토론회위성통신과 6G 기술의 융합 논의. 고려대 강충구 교수 및 동국대 황승훈 교수의 발표와 자유토론.
10월 29일6G 글로벌 포럼 - 개막식 및 키노트 발표삼성, 퀄컴, 노키아, 로데슈바르즈의 발표. 한국과 미국의 6G 관련 협약 체결식.
10월 30일6G 통신사업자의 관점LGU+, SKT, KT 등 통신사의 6G 기술 전략 발표 및 글로벌 기업의 기술 전망 논의.
10월 31일5G 버티컬 서밋 - AI 자율제조 및 모빌리티인공지능 자율 제조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자율주행과 상호 운용성에 대한 세션 포함.
11월 1일5G 진화와 공공 플랫폼교육, 국방 등 공공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와 5G 적용 전략 발표.


행사 개막식에서 LGU+ 이상엽 최고기술경영자가 개회사를 했으며,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차세대 통신 기술의 국제적 협력과 한국의 지도력 확보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 Next G Alliance, 인도의 Bharat 6G Alliance와 한국 6G 포럼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6G는 AI,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통신 세대를 예고하며, 이번 행사는 한국이 글로벌 6G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기술적·전략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