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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가 10월 30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어, 양국은 동맹의 확장억제 강화를 포함한 국방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현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및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한미동맹의 연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주요 공동성명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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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억제 강화 | 미국의 모든 군사적 역량을 활용한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제공 공약 재강조 |
핵협의그룹(NCG) 성과 | 핵억제·핵작전 지침 완료 및 공동지침 마련으로 ‘핵 기반 동맹’ 강화 |
북한 대응 |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및 러·북 군사협력 규탄, 국제사회와의 제재 협력 강화 |
한미일 협력 확대 |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강화 및 다영역 3자 훈련 ‘프리덤 에지’ 시행 |
사이버·우주 협력 | 사이버·우주 분야 협력 증진, 연합연습 강화 |
과학기술 협력 | 국방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DSTEC 신설, 인공지능 및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협력 |
전시작전통제권(COTP) 전환 계획 |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평가 및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 추진 |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SMA) |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타결 환영, 동맹 방위태세 기여 확인 |
주한미군 주둔여건 개선 |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여건 보장 감사,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기반의 기지 반환 논의 |
차기 회의 일정 | 제57차 SCM을 2025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 |
이번 SCM에서 양국은 북한에 대한 확장억제와 군사적 억지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지속할 것에 동의했다. 한국과 미국은 제재 회피 차단 및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였으며, 2025년 제57차 SCM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출처: 국방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