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허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 최청 기자
  • 등록 2024-12-05 16:52:41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2월 5일, 대전

특허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 오늘 특허청은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발전한 생성형 AI 기술을 특허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 주요 내용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 1.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활용 실습:

    • 충남대학교 김용성 교수가 생성형 AI의 개념과 특징을 설명하며 공공분야 업무 방식의 변화 사례를 소개.

    • ChatGPT와 같은 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실습.

  2. 2. 업무 노하우 공유:

    • 2024년 특허청 업무 노하우 및 정부혁신 경진대회 입상 사례 발표.

    • 'ChatGPT를 활용한 특허소송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AI 기반 문서 비교 도구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 공유.

하이브리드 교육으로 참여 확대

이번 교육은 대면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사무실 및 재택근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직원들이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허청의 포부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업무 혁신을 특허행정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혁신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직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도입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특허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