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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자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164.5억 원 투입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24 1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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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5일 ‘2025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발표하고, 경북·전남·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총 164.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며, 중기부가 60억 원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104.5억 원을 추가 매칭한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은 총비용의 50~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도 연계 제공된다.


경북은 식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50개 기업을 지원하며, 전남은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로봇·설비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전북은 농생명 바이오 분야에서 35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향후 지원 예산과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5일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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