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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재활·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산업육성 위한 다자간 협력 체결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3-18 15:24:24
  • 수정 2025-03-18 15: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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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3월 18일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재활·헬스케어 산업 지원 및 연구협력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들은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 재활·헬스케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 ICT,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 산업 정보, 인력, 자원 및 시설의 상호 공유 및 활용
  • 기타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이번 협력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활 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 발전이 기대되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의 건강관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학계·공공기관 협력으로 시너지 기대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산시 조현일 시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건우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윤칠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적용하고, 재활·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업·학계·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재활산업 성장 기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재활·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협력기관들은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재활·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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