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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20일,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 정보를 분석하여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 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47.5%가 1년 이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기사 등급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취업률이 58.9%로 가장 높았으며, 산업기사(56.2%), 서비스 분야(47.3%), 기능사(44.1%)가 그 뒤를 이었다.
취업률이 높은 주요 국가기술자격은 다음과 같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에도 차이가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많이 취득하는 자격과 실제 취업률이 높은 자격 사이에 차이가 있다"며, "이번 분석 결과가 구직자들이 취업에 유리한 자격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직업능력개발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