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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범도시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청년 아이디어로 미래 도시 그린다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3-21 1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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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복청은 현재 세종시 5-1생활권에 미래형 스마트기술이 집약된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중이며, 올해 안에 실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참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스마트시티 관련 전공 대학(원)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향후 5개월간 정책 제안,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김형렬 행복청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참여단을 격려했고, 국가시범도시의 추진 방향과 비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여단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정책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도시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이번 참여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국가정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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