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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뱃길 조성 방향, 아라뱃길 현장에서 모색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5-03-21 1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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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3월 21일 경인 아라뱃길 현장을 시찰하며 새만금 뱃길 조성 사업의 방향성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형 수로로, 수상 물류 외에도 각종 축제와 레저 활동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륙형 뱃길의 실현 가능성과 관광 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새만금 지역에 적용할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 청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아라뱃길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루와 수향8경, 아라자전거길 등을 둘러보며, 관광과 수상 교통이 조화롭게 운영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새만금에도 만경강과 동진강을 중심으로 한 숨겨진 역사·문화 자원이 많다”며, “향후 뱃길 조성을 통해 새만금, 군산, 김제, 부안, 익산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사문화 회복의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새만금개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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