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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산업 활성화 위해 기업 지원 확대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5-02-13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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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2025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3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2025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핵융합 산업의 성장과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미국 General Atomics(GA)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 협력 강화 및 기업 지원 확대

행사의 주요 행사로 한국핵융합연구원, 대전광역시, 미국 GA 간 국제 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 협약이 체결됐다. 이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기술개발 △투자 유치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GA는 행사에서 자사의 핵융합 실험장치 DⅢ-D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융합 산업생태계 조성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국내 핵융합 기업 대표들이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 핵융합 기술 및 패밀리기업 성과 전시

  • 중소기업 대상 투자 상담 및 R&D 지원사업 설명회

정부, 핵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적극 지원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핵융합 기술 발전을 위한 공공과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핵융합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핵융합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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