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4 서울 글로벌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자개발은행(MDB),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서울형 공적개발원조(ODA)의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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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
일정/장소 | 2024년 11월 25일(월) 10:00~15:30 /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 |
참여 기관 및 기업 | 세계은행(W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네이버, SK텔레콤, KOICA 등 |
주요 발표 | 서울형 ODA 사업 소개, 다자개발은행의 협력 방안, 민간기업 해외사업 사례 등 |
특징 | 한국어-영어 동시통역 진행, 다자협력과 민관 협력의 접점 모색 |
시간 | 세션 및 내용 | 참여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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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50 | [세션 1] 개회식 및 서울형 국제협력 소개 | 서울시, 서울국제협력단(SUSA) |
10:50~11:55 | [세션 2] 공공-MDB-민간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 | CABEI, AIIB, WB, KOICA |
13:00~15:20 | [세션 3]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협력 다변화 | 네이버, SK텔레콤, 티머니, 수출입은행, 월드비전 등 |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44개국, 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113건, 8,377억 원 규모의 ODA 사업을 지원했다. 서울국제협력단(SUSA)을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ODA 챌린지,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 민간 국제개발협력 지원 등이 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형 ODA와 국제협력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며,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의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글로벌 국제협력 거버넌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한국형 ODA 모델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