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무조정실 제공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규제정책평가에서 3개 분야 중 2개 분야(규제영향분석, 사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규제정책 선도국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24년 11월 20일 OECD 규제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되었으며, 공식 보고서는 2025년 5월 공개될 예정이다.
평가 분야 | 2024년 한국 순위 | 주요 평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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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영향분석 | 1위 | 신설·강화 규제의 경제·사회적 영향 분석 및 검토 |
사후평가 | 1위 | 기존 규제가 초기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지 점검 |
이해관계자 참여 | 법률: 3위하위법령: 5위 | 규제 도입·집행·평가 단계에서 국민 및 기업 의견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평가 |
투명성 지표 | 1위 | 규제 과정 정보공개의 범위 및 국민의 정보 접근성 |
규제영향분석 강화
사후평가 체계 도입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강화
투명성 확보
한국의 규제정책이 OECD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규제혁신이 민간 창의성과 혁신을 뒷받침하고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2,900여 건의 규제 개선을 완료하며 약 148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개도국과 규제혁신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규제 선진국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한국 규제정책이 세계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