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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개발한 데이터 기반 경영 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365’**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상권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 형태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경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365는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정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오류잡기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인공지능 챗봇은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을 지원하며, 맞춤형 알림 서비스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별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소상공인 365는 소상공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통해 더 나은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365는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소상공인 정책 정보 사이트 **‘소상공인 24’**와 연계되어 제공된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