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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11월 2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무역·기술 안보 연구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무역안보연구회 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점검과 연구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분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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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목적 | 무역·기술 안보 환경 변화 대응 및 정책 시사점 도출 |
구성 | 민관 네트워크 기반의 연구 플랫폼으로, 학계·법조계·연구계 전문가 참여 |
분과 운영 | ▲수출통제 ▲경제제재 ▲기술안보 3개 분과로 구성 |
연구 주제 | 국내외 수출통제, 기술 보호, 공급망 재편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심층 분석 |
정인교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제안보는 글로벌 경제 질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연구회가 무역·기술 안보 정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정권 교체와 같은 주요 국가의 정책 변화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이를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을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무역안보연구회는 글로벌 경제와 기술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통상 정책과 기술 보호 전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연구회를 중심으로 무역·기술 안보 관련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의 출범은 민관 협력을 통해 무역과 기술 안보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