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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재개된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 출입기자단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언론 교류 활성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외교부 출입기자단(10개 언론 매체)은 방중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은 1995년부터 양국 외교부 주도로 시행되어, 언론인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증진해왔다. 2011년부터는 양국 기자단이 매년 한 차례씩 교차 방문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했으나,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 올해 재개된 교류는 한중 언론 간 우의를 강화하고, 관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류사업은 기자단의 현장 방문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중 관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이와 같은 민간 차원의 교류가 양국 간 상호 신뢰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음에 따라, 향후 양국 언론인들의 협력이 한중 관계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