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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응 체계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에 따른 신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같은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및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비 중소기업 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월 26일 밝혔다.
민·관 협력의 전담팀 구성과 운영
전담팀(TF)은 중소기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며, 중기부 산하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협·단체, 글로벌 원팀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과 해외 진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첫 전담팀 회의를 주재한 김성섭 차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예상되는 신보호무역주의 강화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이러한 도전에 대비해 수출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중소기업의 충격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TF의 주요 역할과 계획
이번 전담팀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추가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기업협회 등 민간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글로벌 도전에 맞선 민간 협력의 모범
중기부는 이번 TF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차관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전과 생존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TF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기부의 선제적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