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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청년 지원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 발표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1-28 15: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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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이노바저널 AI생성 삽화


윤석열 정부는 출범 2년 반 동안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5개의 관련 법령을 정비했다고 법제처가 발표했습니다. 법제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여러 부처와 협력하여 법적 제약을 완화하고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성과


  1. 학력 요건 완화 및 취업 기회 확대

    • 공공디자인 전문가, 건강조사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학력 요건을 완화하고,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도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전문학사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졸업자의 경력도 인정하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2. 실무경력 인정 범위 확대

    • 학위 취득 전 경력도 실무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3. 연령 제한 완화 및 경제적 자립 지원

    • 공인노무사 시험 응시 연령 제한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법적 제한 없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4. 시험 부담 완화 및 응시료 감면

    •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일부 시험의 성적 인정 기간을 폐지하여 재시험 부담을 덜었습니다.
    • 응시료 환불 및 취약계층 응시료 감면 근거를 마련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미래 전망 및 법제처의 다짐

이완규 법제처장은 "청년들이 더 넓은 사회적 참여의 장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청년 친화적인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법제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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