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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국민과의 소통으로 만들어갑니다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1-29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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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 미팅 개최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1월 29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으며, 국민참여단 100여 명과 사회서비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체감’에서는 가족돌봄청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로 패널 강연이 열렸습니다. 강연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현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습니다.


2부 ‘공감’에서는 아동, 중장년, 노인 관련 우수 정책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생 식사 서비스, 중장년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케어 관리 제도, 고령가구를 위한 대형폐기물 신고제, 노인 일자리와 연계된 ‘실버 텃밭 가게’와 같은 실질적인 제안이 주목받았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 또한,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정책 수립의 초석으로, 앞으로의 사회서비스 정책이 국민의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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