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한국 농촌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다
  • 최청 기자
  • 등록 2024-12-02 12:47:29
기사수정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1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의 해단식을 통해 올해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즈들은 한 해 동안 1,702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73만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인터랙션을 달성하며 한국 농촌의 아름다움과 독특함을 세계에 알렸다.


다양한 체험과 계절별 테마로 한국 농촌 홍보

서포터즈들은 강원 정선의 송어잡이, 경기 양평의 채소 수확, 경북 영양의 천연 염색 체험 등 전국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을 공유했다. 특히, 강원 정선의 맷돌 커피 체험은 20만 건 이상의 인터랙션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소셜미디어에서 빛난 홍보 활동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 틱톡, 웨이보 등 9개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 농촌을 홍보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tobagifarm.official)에는 124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되었으며, 경기 양평에서의 농작물 수확 체험은 13만 7천여 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북 제작

농식품부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축적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가이드북인 ‘또바기로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가이드북은 주요 관광 안내소와 유관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다.


올해의 서포터즈와 글로벌 협력

프랑스의 키에사 리세-소피 마갈리가 올해의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으며, 베트남, 루마니아 등 여러 나라의 서포터즈들이 우수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부는 향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

농촌정책국의 김고은 과장은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이 한국 농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홍보를 통해 한국 농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의 자세한 내용과 서포터즈의 활동 영상은 웰촌 포털(www.welchon.com)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