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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향해” –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 개최
  • 최청 기자
  • 등록 2024-12-04 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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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2월 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대회 열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12월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4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민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행사 주요 내용

올해로 17회를 맞는 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됩니다. 행사는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포상이 이루어집니다. 대통령 표창은 중소기업은행이, 국무총리 표창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청과 한국도로공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와 부대행사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탄소중립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1년간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발표하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우수사례 발표, 퍼포먼스, 자원순환 협약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민대회는 한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약속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국민적 동참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출처: 환경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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