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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비상계엄 발표 이후 긴밀한 소통 강조
  • 이병덕 기자
  • 등록 2024-12-06 14:38:54
  • 수정 2024-12-06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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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2월 6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며, 최근 한국 내 비상계엄 발표와 관련된 국내 상황 및 한미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 양 장관은 비상계엄 발표 이후 수일간의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 민주주의의 강한 복원력을 높이 평가하며, 정치적 이견이 평화롭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내용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이에 앞서 12월 5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한국과 미국이 긴밀히 협력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유지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미래 협력과 전망 양국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긴밀한 공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는 한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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