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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국장 회의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며, 국민 일상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강조했다.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공직자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의 안정성을 지키는 데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국민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철도파업과 관련해 비상수송대책 시행과 노사 협상을 통한 신속한 파업 종료를 촉구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 주택 공급, 배달·택배 종사자 보호 정책 등 민생 밀착형 정책을 꼼꼼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국토교통 전반에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민간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는 철도공사,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28개 기관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각 기관이 "국민 생활의 최접점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기관장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파업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사 교섭을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도 여객 및 화물 수송과 도로 개통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민생안정과 국민안전을 위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연말까지 예정된 현장 방문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 신도시 재정비와 해외 건설 수주 등 민간 지원 정책 또한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와 공공기관이 국민 생활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단합할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정책 이행에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