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 정국 혼란 속 도정 안정화 당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정국 혼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만을 바라보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책임감을 요구했다.
공직기강 확립과 책임 강조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기강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도지사인 제가 진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며 공직자들이 안팎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연말 정리 및 내년 사업 준비 강조
김 지사는 연말을 맞아 올해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혼란 속에서도 공복(公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직자 책임 강화, 도민 중심 도정 운영 기대
김 지사의 발언은 도정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책임 강화와 도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실국원장회의를 계기로 충남도는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과 미래 지향적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회의 이후 발표된 도의 공식 자료는 도민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2025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충남도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