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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025년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
  • 최재영 기자
  • 등록 2024-12-12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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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을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


  1. 해양관광 콘텐츠 육성:

    •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 해양관광 홍보 마케팅 및 이벤트 공동 개최.

  2. 지역 관광 활성화:

    • 고군산군도, 부안군, 김제시 등 새만금 인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연계.
    • 국제요트대회, 자전거 레이스, 걷기대회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

  3. 국제적 관광지로 도약:

    • 챌린지 테마파크와 국제 크루즈 기항지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
    • 서해안을 거점으로 중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

관광명소로서 새만금의 경쟁력:


  • 고군산군도:
    • ‘23-24년 한국관광 100선’ 및 CNN 선정 ‘아시아 대표 관광 명소 18선’.

  • 부안군:
    • 국내 최고의 노을 관광지 및 국제요트대회 개최지.

  • 김제시:
    • 국가 명승 망해사 및 한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의 인기.

새만금개발청의 비전:

김경안 청장은 “최근 11.1조 원의 투자 유치 성공을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에서도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2025년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출처: 새만금개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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