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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폴 J. 라카메라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한미동맹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우리는 대한민국 주권을 존중하며 어떠한 외부 위협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한미연합방위체제 하에서의 연합훈련 및 작전 활동이 외부 요인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유엔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정전협정 이행 및 연합군 강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연합훈련과 강력한 방위태세 유지

양측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현재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양국은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강력한 동맹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안보 강화를 도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의 확고한 의지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외부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비 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국방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