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12월 12일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부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공부방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윤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다문화가정 자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센터에서 교체가 필요한 비품을 파악해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등)을 전달하여 시설 환경을 개선했으며, 지역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 12월 5일,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청소년용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부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단발적인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