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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아마존, 올리브영, 한국콜마, 코스맥스, 신세계디에프, 이마트 등 민간 기업들과 협력하여 K-뷰티와 푸드 분야의 글로벌 진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60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수출 성과를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가 소개되며, 각각 10개사, 20개사, 30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향후 민간 기업들의 지원과 중기부의 수출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기회를 얻게 됩니다.

주요 수상 기업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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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 아마존과 협업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유망 제품과 신제품 아이디어 보유 기업을 발굴.
   • 수상 기업: ㈜리퀴드네이션(레티놀 나이트 크림), ㈜레이어스코스메틱(스킨보톡스 효과 세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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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슈퍼루키 위드 영

   • 올리브영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험형 마케팅 지원.
   • 수상 기업: ㈜코스멘토코리아(살몬 케어링 센텔라 토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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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전략품목 어워즈

   • 신세계디에프와 이마트가 협업하여 뷰티 15개사, 푸드 15개사 선정.
   • 주요 기업: ㈜정샘물뷰티(스킨누더 쿠션), ㈜뉴헤리티지(김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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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및 향후 계획

중기부는 선정 기업들에게 아마존의 마케팅 교육, 코스맥스·콜마의 1:1 제조 컨설팅, 올리브영의 글로벌 매장 입점, 신세계디에프의 면세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K-뷰티와 푸드 분야의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화장품과 푸드 수출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푸드의 입지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