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조와 생화학 테러에 대해 확신에 차 발언하는 김어준 씨. 자신을 비롯한 타 정치인을 살인하고 각종 공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주장하였다. 출처도 명확하지 않게 국내 주재 대사관이라 말하기도 하였다. 그는 대통령의 통치권과 김건희 여사의 통신수단을 제약할 것을 주장하였다(사진 자료 연합뉴스 TV 캡처)
언론인 김어준 씨가 12월 13일 국회에서 한 발언이 "내란 선동"으로 비판받고 있다. 계엄 상황에서 '한동훈 사살' 제보를 받았다는 주장과 이를 북한군 소행으로 발표할 계획이었다는 발언은, 언론인의 책임감을 넘어 국민을 향한 협박•공갈을 넘어 경악을 금지 못하게하였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월 13일, 언론인 김어준 씨가 국회에서 행한 발언은 대한민국 언론의 책임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 제보를 받았으며 이를 북한군 소행으로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회의에서 논의되며 정치적 선전과 내란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 씨의 주장은 명확한 증거 없이 이루어졌으며, "카더라"는국민들에게 불안과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는 선동적 표현을 사용하며, 현재 정부를 1979년 신군부와 비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언이 사실상 내란 선동에 가깝다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이 통신 강국으로서의 위상에 먹칠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씨의 발언은 언론 자유의 경계를 넘어서 선전선동으로 사회폭동을 부추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된다.
국내외 언론 전문가들이번김씨의 발언은 한국의 언론과 통신 체계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 언론학자는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지만, 그것이 책임 없이 남용될 때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언론인의 발언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국민 통합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김 씨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와 책임감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근거 없는 선동적 언어는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에 반하며, 국민의 혼란을 부추길 위험이 있다. 이번 국가적 엄중한 상황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과 더불어, 책임 있는 언론인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