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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2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인촌 장관 주재로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국제문화교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문화교류진흥위원회의 세 번째 회기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일 중요한 해”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에서는 내년부터 추진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논의됐다.
특히, 2025년 4월 시행 예정인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 한류 연관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케이-컬처(K-Culture)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 정책 추진이 흔들림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 문화의 국제적 교류와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