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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업·학교·유학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최청 기자
  • 등록 2024-12-16 16: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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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관계자 초청해 제도 개선 논의

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2월 1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외국인 관련 기업, 교육기관, 그리고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의 고충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의제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 외국인투자기업: 산업단지 입주조건 및 규제 완화.

  • 외국인 유학생: 국내 대학 졸업 후 취업비자 발급 절차 개선.

  •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조건 규제 문제.

법무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주요 관계 부처도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권익위와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다.


글로벌 환경 조성의 중요성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다양한 가치와 관습이 공존하는 글로벌 국가로서, 외국인 투자와 무역, 국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의 경제·사회 활동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중소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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