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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총력전: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내수 진작 대책 논의
  • 최청 기자
  • 등록 2024-12-18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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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저널 AI 생성 삽화


2024년 12월 18일,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열어 지역 내수 활성화와 서민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서민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


  1. 재정 집행 가속화

    • 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연말까지 소비 및 투자 분야 중심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당부했습니다.
    • 축제·행사 및 연말 부서 송년회 등을 정상적으로 개최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기성금 및 준공금을 조기 지급하여 예산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2. 지방 물가 안정 관리

    •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분산시키고, 이미 확정된 인상안은 감면제도 등을 활용해 인상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방물가 관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서민 체감경기 개선

    • 각 자치단체가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했습니다.
    • 자치단체별 행사 및 축제를 모아 매달 통합 홍보를 추진하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발언 및 기대 효과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서민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경기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논의로 평가되며, 자치단체와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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